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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전환기 대응 워크숍 개최

간호대학·RISE 사업단, 한국형 통합돌봄 방향 점검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오는 3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2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간호대학·RISE 사업단은 지난 1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돌봄의 미래를 전망하다: 한국과 일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내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약 25년에 걸쳐 제도를 발전시켜 온 일본의 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 돌봄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형 통합돌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아이치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Mariko Sakamoto 교수,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 서울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김일호 실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광주·전남 지역 통합돌봄 관련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간호대학 교수 및 연구자, 병원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덕희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통합돌봄의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현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육과 협력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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