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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안전의 주체'…제주, 2026 안전문화운동 힘찬 출발

안전문화운동 발대식 및 거리캠페인 개최…3GO·3UP 실천 과제 제시

[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2026 제주 안전문화운동 발대식 및 안전캠페인’을 열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박천수 행정부지사,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양영식·현지홍·홍인숙 의원, 김창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치경찰단,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전실천 다짐 선서와 안전제주 지도 퍼즐 완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올해 안전문화운동은 ‘안전은 배려, 마음은 돌봄, 음주는 품격’을 슬로건으로 도민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방향이 제시됐다.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한 ‘3GO!(△안전교육 받GO △안전신고 하GO △음주운전 말GO)’,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한 ‘3UP!(△마음실핌 UP △이웃안부 UP △함께걷기 UP)’을 실천 과제로 삼아 도민이 직접 움직이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발대식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누웨마루거리로 나서 안전캠페인을 이어갔다. 위험요소 점검과 안전신문고 신고 안내 등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활동으로 도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제주도는 월별 안전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유관기관 협업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의식이 도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안전한 제주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만들어질 수 있다”며“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안전의 주체로서, 일상 속‘3GO·3UP’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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