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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6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88개소 대상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제주시는 재난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8개 분야 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및 안전기준 적합성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배전반 등) 설치 및 운영 적정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설비 적정성 여부 ▲소화설비(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작동 및 설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와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점검 이력과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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