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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캔이 나눔으로...영암 '에코프렌즈' 자원순환 복지 실천

폐캔 수익으로 어르신 청소·정리수납 봉사 이어져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폐캔 수거를 통해 자원순환과 복지를 연계한 ‘에코프렌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버려진 캔이 모여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며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포스코엠텍이 주관하는 ESG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알루미늄캔을 수거해 재활용하고 그 수익을 지역 복지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는 11개 읍·면 네트워크를 활용해 폐캔을 상시 수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청소·정리수납 봉사 재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은가비’와 협력해 카페에서 발생하는 폐캔을 수거하는 등 지역 내 자원순환과 나눔이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원순환이 복지로 이어지는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이웃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자원순환 실천이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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