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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실시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 함평군이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을 위해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해안가 등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작업의 신속성을 높이는 국가안전망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또는 망실 여부 ▲표기 내용의 정확성 ▲통신 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을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활용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국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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