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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요 종이 기록물 디지털 전환

올해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중요 종이문서 12만면 DB 변환

[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기록물 검색·열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6년도 종이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은 기록물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을 만든 뒤 원본 기록물을 스캔한 후, 기록관리시스템(RMS)에 탑재(uploading)해 전자적으로 기록물을 열람·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올해 사업은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생산된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행정문서(건축 인허가 및 보상 문서 등) 12만 면의 전산화를 목표로 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속적인 종이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통해 장기보존 대상 기록물의 이중보존(종이, 전자)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기록물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3만 1,289권의 종이문서를 전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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