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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와 함께 고혈압 잡고 당뇨까지

독거어르신 대상 '홀로어르신 보고잡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통영시는 독거 어르신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건소 강당에서 '홀로어르신 보고잡당~'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통영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요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포함된 순환계통 질환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은 복합 만성질환에 이환돼 있으나, 신체적·경제적 제약 및 지지 체계 부재로 일상생활 속 자가관리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4주간의 집중 대면교육과 영양실습 및 신체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건강한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 및 실습 ▲낙상예방교육 및 근력 강화 건강 체조 ▲치매예방관리교육 및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 등이며,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한 다각적인 통합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매 회차 혈압과 혈당 측정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 및 독거 노인가구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중심의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돕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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