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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한국학미래진흥원 발전 전략 포럼 개최

수탁 운영 본격화…기관 발전 방향 논의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한국학미래진흥원의 운영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안군 한국학미래진흥원에서 ‘한국학미래진흥원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 출연·유관기관 정례 소통의 날과 연계해 열렸으며, 도와 부안군, 문화·관광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6년 1월부터 전북연구원이 한국학미래진흥원을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됨에 따라, 기관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 견학과 발전전략 발표, 전문가 토론, 기관 간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문서 번역 시스템 체험 등을 통해 주요 기능과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 한국학 연구 기반 강화와 지역문화 자원 연계,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학 연구의 지역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콘텐츠 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 발굴과 정례 소통 체계 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학미래진흥원이 전북의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연구와 콘텐츠 생산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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