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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만 15세~만 39세 근로 중인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 대상

[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으면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이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상한은 128만 2,119원이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8월경 개별 통보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본인 적립금 납입, 자금사용계획서 작성,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시작됐으며, 현재 833명(2026년 3월 말 기준)의 제주 청년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내 저소득 청년들이자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초년생들의 자산 형성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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