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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참석해 시민들과 공연 관람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2026 서울시향 강변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경제인협회(FKI)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한강 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규모 무료 야외 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김선욱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1막 전주곡으로 웅장한 막을 올랐다. 이어 선우예권(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의 협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 앙코르 무대는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객석 2,400석과 한강 잔디밭에 마련된 피크닉석 1만 2,000석 등 약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여유로운 한강변에서 산들바람과 낙조를 즐긴 후 서울시민과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한강은 물론 서울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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