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학부모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형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육발전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두뇌 업(UP), 성장 업(UP) 영유아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음악·미술 활동을 통해 자녀의 정서 성장과 두뇌 발달을 돕고, 학부모 간 양육 정보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지원해 머무르고 싶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8개월에서 36개월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며, 1·2차로 나누어 총 40가정을 모집해 완주군 육아공동나눔터에서 운영된다.
맞벌이 가정과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 편의를 고려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7월 11일까지로 수박과 여름바다를 주제로 계절감을 살린 오감 활동을 운영하며, 2차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곤충과 동물을 주제로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홍 우석대학교 교육발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의 핵심인 보육과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머물 수 있는 완주형 교육·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