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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특별방역기간 대비 양돈·가금농가 하절기 일제 점검

취약 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농가의 방역수준 높여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금산군은 2026~2027년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7월 20일까지 관내 양돈농가 12호와 가금농가 12호를 대상으로 하절기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야생동물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장 출입 통제 및 방문자 기록관리 △소독 및 방역 시설 운영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농장 내·외부 정기 소독 △퇴비장·사료창고 방역 취약시설 관리 △야생멧돼지 및 야생조류 차단시설 설치·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방역시설 미비 또는 방역 수칙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는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 농가별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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