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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항·화순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재착공

8월 준공 목표로 마무리 공정 본격 추진

[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과 화순항의 노후 항만시설 정비를 재개하고, 항만 이용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항 및 화순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지난 6월 9일 재착공했으며, 오는 8월 10일 준공을 목표로 잔여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항만시설물의 기능을 회복하고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 6,696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당초 2024년 6월 14일 착공해 2025년 1월 27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제주항 제2부두 기존 부벽의 보강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일시 중지됐다.

이후 제주도는 설계변경과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를 재개했으며, 방충재 교체·설치, 콘크리트 재포장, 화순항 인명구조함 설치 등 잔여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항과 화순항 도민과 관광객, 물류산업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잔여 공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항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일정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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