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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월~8월 불법 숙박영업 일제점검 추진


[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서귀포시는 전국체전 및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2026년 불법 숙박영업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집중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신고·미신고 숙박업소이다.

신고된 숙박업소는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그동안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를 우선 점검하고, 필요시 위생관련 민원제보 업소와 관광숙박업소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미신고 업소에 대하여는 단기임대 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시 자치경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영업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미신고 숙박영업 190여 곳에 대한 점검 결과 적발된 13곳에 대하여 영업소 폐쇄 처분 및 형사고발·수사의뢰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 숙박영업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의 신뢰도를 저해하고 적법하게 영업하는 숙박업계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 숙박영업을 차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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