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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미래 설계 돕는다

‘꿈:잇다 진로 나침판’ 운영…진로코칭지도사와 1대1 맞춤형 진로 설계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광주 광산구가 이주배경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6 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꿈:잇다 진로 나침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언어 부족, 누적된 학업 부진,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과 함께 추진한다.

‘꿈:잇다 진로 나침판’은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사회 적응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총 10회 진행하며 ‘광산구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진로코칭지도사와 1대1로 매칭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맞춤형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산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우수 사례를 발굴해 내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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