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거제시는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운면 지세포로 130-3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개최한 '2026년 상반기 내꿈공간 문화행사 “몽하 Day”'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몽하(夢夏)'는 '꿈의 여름'을 뜻하는 동시에, 거제시 공식 캐릭터 몽꾸가 건네는 반가운 인사말 '몽꾸 하이(몽하!)'를 담은 중의적 표현으로, 청년의 꿈과 여름의 활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년창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키다리 매직풍선(12:00~17:00 상시) △풍선&마술 공연(13:00~13:30) △1인 서커스 뻔앤펀쇼(14:00~14:30) △인형극 피터팬(15:00~15:30) △허밍프로젝트(16:00~16:30)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쉼 없이 이어졌으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와 웜아트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청년 창업 점포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창업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내꿈공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으며, 내꿈공간이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민생경제과장은 “청년창업가들의 활기찬 모습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며, “하반기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창업 공간으로, 싱싱데이 팜앤스낵(농산물·간식)·몽돌단디(베이커리)·올거제떡볶이(분식)·카페 나루화·앙비떼네일(네일아트)·리프레시 오브제(웜아트) 등 총 6개의 청년 창업 점포가 자리하고 있으며, 매일(화요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