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이용자와 종사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영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덜 달게, 덜 짜게,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일상 속 당류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당류와 나트륨 과잉 섭취의 문제점, 올바른 저감 방법 등을 담은 영양정보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로컬푸드를 활용했으며, 캠페인 취지에 맞춰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증편과 두유를 건강 간식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덜 달게, 덜 짜게, 건강하게’라는 구호와 함께 알기 쉽게 구성된 영양정보 자료와 건강 간식에 큰 관심을 보이셨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펴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 다짐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중 부모 대상 홍보 사업인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식생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