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나주교육지원청은 광남고등학교 야구부가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선수를 배출하며 학생 선수 육성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한 광남고 야구부는 학생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선진형 운동부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과학적 트레이닝과 데이터 기반 기술 코칭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기본 학력을 보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동과 학업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광남고 야구부는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에 각각 1명, 2026년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에 1명이 지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단 이후 총 3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이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학생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결실이다.
아울러 광남고는 운동부 육성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야간 시간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 ‘빛_나다’는 독서·탐구·토론·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사와 강점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러한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광남고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 모두가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다져가고 있다.
서희정 광남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야구 선수 배출은 광남고가 탄탄히 준비해 온 교육 성과의 뜻깊은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역량을 밝혀주는 ‘빛_나다’ 프로그램과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광남고의 성과는 체계적인 훈련과 맞춤형 교육활동이 결합하여 만든 지역교육의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학업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우는 우수 사례가 나주 전체로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