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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미화 광주동구청장 후보는 29일 오전부터 정오까지 6.4 지방선거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남구청장에 출마한 김대현 후보가 최영호 후보를 허위사실유포로 선관위에 수사의뢰해 최 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가 이번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현 무소속 남구청장 후보 측은, 28일 “남구청 핵심 조직인 기획실의 기획실장을 ‘관권선거개입 및 공무원의 중립의무위반’ 등으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와 광주지방검찰청에 김대현 남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명의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광조 무소속 서구청장 후보는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위한 정책승부 4번째 공약’으로 안전한 우리집 서구를 위한 ‘음주운전 사전억제시스템 가동’ 공약을 발표했다.
강도석 무소속 남구청장 후보는 27일 “최근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에서도 드러났듯이, 우리 사회에는 열심히 일해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복지 사각지대가 있다”며 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6일 진선기 북구청장 후보(무소속, 전 광주시 5대 부의장)은 북구 용봉동, 오치동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용봉IC 1년 내 개통하겠다”며 “오치, 용봉, 매곡, 삼각, 일곡지구 주민들의 도로접근성을 높이고 도심교통량을 분산하여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광조 서구청장 후보는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위한 정책승부 3번째 공약’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연계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신광조 무소속 서구청장 후보는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위한 정책승부 2번째 공약’으로 자전거이용 확대와 도심 내 생태농장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서구’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현 남구청장 무소속 후보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사라진 무기명 게시판을 당선 되자마자 부활시켜 남구청 직원과의 올바른 소통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호 남구청장 후보는 “무분별한 허위사실로 선거를 혼탁으로 몰고 가려는 공직 후보자들에 대해 당선 후에도 고소, 고발을 취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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